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완결 인텔리전트 시스템즈
▲플레이 첫날에 한 말인데 지금 봐도 감상이 다르지 않음 ;
플탐 155시간 정도 걸림
후발주자의 좋은 점 ㅋㅋ 공략이 잘 되어 있다 ㅋㅋㅋ
그래서 게임의 장단점은 온 인터넷 세상에 퍼져있을테니 그냥 플레이 한 얘기만 쓰도록 할게요
중세판타지아카데미정치물이라니 그냥 시작할 때부터 감동 받고 들어감 ㅠㅠ 캐릭터 사이 상호관계?라고 해야할까 지원회화도 생각보다 섬세하게 잘 되어있어서 대화 여는 재미가 있었음 ㅋㅋㅋ 커뮤 뛰다 남의 타래 구경하는 기분. 커뮤와 다른점: 내가 애들의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니. 이렇게 거대한 권력이 주어지다니 155시간 동안 난 선생이 아니고 한 사람의 중매쟁이었음을…. 개인적으로 커뮤 재밌게 뛰시네요 ㅋㅋ 라고 느낀 캐릭터 1. 베르나데타 2. 펠릭스 <둘이 결혼 시켰더니 재밌더라
장 별로 후기 쓰려다가 플레이 직후의 감동은 사라지고 J나이브함만 곱씹게 되어 철회함 얘들아 너네 정말 선생님 한 명만 보고 미래의 방향을 선택해도 되는 거냐? 특히 실뱅 너 벨레스가 말만 걸어도 반 옮기더라 지독한 여미새 캐입이다 외에도 각 나라에서 한 자리씩 해야하는 애들이 정치랄까 현 상황에 대한 고찰이 없어서 후반으로 갈수록 어어 그래. 그렇구나. 알았어서 선생님이 간다~~! 하게 됨
뭐 크게 기대하지 않은 부분이고 게임의 구조상 캐릭터의 내밀한 이야기를 많이 꺼내 놓을 수가 없다는 것도 알아서? 그닥 감상에 방해가 되진 않았네요 어쨌든 이건 반드시 전쟁이 일어나야하는 게임이니까
제국 루트는 신화의 시대를 무너뜨리고 인간의 시대를 만든다는 점에서 꽤 클리셰고… 그렇게 생각하니 설득력이 부족하단 느낌은 없었음 당연히 그렇게 흘러가겠지~ 라고 예측은 해도 벨레스의 심장이 다시 뛰고 머리색이 바뀌는 연출에선 제법 감동을 느꼈기 때문에 ㅋㅋㅋㅋ 그리고 에델가르트는 날 너무 좋아해…
다른 반 애들 영입해가며 서로 싸우게 만드는 것도 재밌는 대사를 많이 보여줘서 즐거웠어요 오오~~!! 싸워라 싸워라~~!!
다회차 게임은 필연적으로 지루해지는데… 그래도 한 장 끝내고 다면 다음 장에선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지긴 하더라고요? 끝까지 할 동력이 사라지지 않았어 그리고 이런저런 편의를 봐주는 기능이 있어서 금방금방 한듯(하지만 가장 필요한 건 백운의 장 전투 스킵이 아닐까)
백운의 장 막바지에 레아가 갑자기 용으로 변해서 빔 쏠 때까지만 해도 그녀를 좋아했는데 교단 루트 보고 약간 마음이 멀어진 것도 개인적으로는 (스스로가) 웃김 포인트입니다
예상 외로 좋아진 캐릭터는 마리안이랑 힐다랑 린하르트. 힐다는 마냥 요령 좋기만 캐릭터가 아니라 지원회화 하나씩 열 때마다 감동받음 ㅜㅜ 마리안은 그냥 제가 키운거 같더라고요 린하르트는… 그냥 애가 웃기던데요? 지원회화 A찍으면 아무한테나 고백하더라 제 생각에 최고의 바람둥이는 얘임
이제 뭔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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